고성군이 생활물가 상승 및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고성시장, 고성공룡시장에서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고성시장 및 고성공룡시장에서 5만 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5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은 시장별 상인회 사무실에서 지급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고성군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 준비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상인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수산물 대상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선정됐으며,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대표시장인 고성시장에서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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