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오는 9월 17일 아산문화공원(시민로 500)에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와 독서캠프 ‘꿈샘 북·뮤직 페스티벌(KBMF)’ 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개최되며, 독서다이어리 제작, 흔들북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독서캠프 ‘꿈샘 북·뮤직 페스티벌(KBMF)’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야외무대에서 1부 작가 강연 ‘음악가와 선생님이 들려주는 일상’, 2부 음악 공연 ‘피크닉 인 더 파크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며 각각 권나무 작가와 바비핀스 밴드가 진행한다.
권나무 작가는 초등학교 교사와 포크송 가수로 활동 중이며, ‘그림’,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새로운 날’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22년에 산문집 ‘다정하다고 말해주세요’를 출간했다.
바비핀스는 ‘듣기만 하세요’, ‘간다’, ‘멋쟁이 김씨’ 등의 앨범을 제작한 아산, 천안에서 활동 중인 4인조 인디밴드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아산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행사는 당일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캠프는 오는 9월 1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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