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건국대학교 GLOCAL산학협력단과 함께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 성인 남?녀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본 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 의료 계획을 수립, 지역주민 건강행태, 만성질환 관리행태등을 파악하고 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에 발굴하고 있다.
조사기간 동안 조사원 5명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문조사(약 20분 소요)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표본주소지를 사전 조사하고 조사원에게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 확인, 감염병 예방·대응을 위한 철저한 조사 기본원칙을 마련하는 등 조사수행지침을 더욱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군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 발굴의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