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오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2022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2014년부터 올해 9년 째로 개최되는 아카데미에는 총 2,5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휴면자원봉사자 및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행사는 재미연예문화예술단의 공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윤현복 외래교수의 ‘일상생활속에서의 재난 대비’라는 주제로 한 보수교육 및 ‘자원봉사의 이해’에 대한 소양교육의 내용을 담았다.
김낙정 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잠재적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참여 확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