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맞춤형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5개반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소수정예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각 반당 12명씩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5개 프로그램으로는, 걷기스틱을 이용한 올바른 자세 확립을 위한 노르딕 운동교실, 복부 근력강화 및 내장지방 감소를 위한 뱃살탈출 운동교실, 신체 균형 유지와 하지 근력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운동교실, 밸런스 트레이닝 및 코어확립을 위한 요가 운동교실,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교실로 구성되어있으며, 9월 19일부터 11월 25까지 주2회 10주간 운영된다.
운동 전· 후 검사로 체성분 및 복부둘레 등을 측정하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봉혁 지역보건과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