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시의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에 대하여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9월 2일(금)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양산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재해 저감대책을 수립하여 향후 양산시의 자연재해저감의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양산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안)’의 주요 내용은 자연재해위험지구(9개 유형)의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 수립(안)이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의견 제출은 오늘 9월 2일까지 양산시 안전총괄과에 방문하거나 공청회 당일 제출할 수 있으며, 주요내용 및 의견서 서식은 양산시 홈페이지 실과별안내/안전도시국/안전총괄과/자료실에 게재되어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및 경상남도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최종적으로 승인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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