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도시농부 및 초보농업인 인력양성을 위한 도시농부학교 1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부학교는 9월 1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1강으로 구성 운영되며, 직장인들을 위해 이번 하반기 과정은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 농업지식에서부터 귀농귀촌과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까지 초보 도시농부가 알아야 할 정보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우리시 거주자이고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25일부터 신분증 및 신청서를 지참하여 양산시농업기술센터 1층 농정과에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모집인원은 25명이다.
오수현 농정과장은 “신도시 조성으로 차츰 도시화 되어가고 있는 양산에서 필요한 예비 도시농부인들이 본 교육을 통해 육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