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국가 무료 암 검진 실시“건강한 내일을 위한 소중한 실천, 암 검진은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예산군보건소는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을 통한 의료비 절감 및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무료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이며, 검진연령은 위암·유방암·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이다.
이동검진일정은 8월 30일 신암보건지소를 시작으로 △31일 삽교보건지소 △9월 1일 오가보건지소 △2일 고덕보건지소 △5일 봉산보건지소 △6일 덕산보건지소 △7일 응봉보건지소 △8일 대흥보건지소 △13∼14일 예산군문예회관 △15일 대술보건지소 △16일 신양보건지소 △19일 광시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된다.
검진 대상자는 검진 당일 금식과 안내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일정별로 해당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동검진 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간 거리 유지 및 밀집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검진대상자는 이동검진 외 관내 암 검진 지정 병원 10개소(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 오유경내과, 임재규내과, 김성진내과, 전일문내과, 김성민의원, 제일산부인과, 연세가정의학과, 메디플러스병원)에서도 연중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검진율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이 암 조기 발견으로 건강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암 검진 예약이 어려워지는 만큼 암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잊지 말고 검진을 받아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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