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야호청소년센터,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시작으로 중·고등부 청소년동아리 9팀의 뜨거운 문화공연 이어져
전주시 덕진야호청소년센터은 지난 20일 전라북도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10회 청소년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덕진야호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고등부 청소년동아리 9팀이 참여한 학교폭력 예방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관객으로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작년에는 작은 음악회를 유튜브로 응원했는데, 올해는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 생동감 있고 즐거웠다”면서 “이 기회를 통해 학교폭력의 어두운 점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고, 예방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이순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상황이 더 나아져서 많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지역 문화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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