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8%), 10대 15명(13%), 20대 6명(5%), 30대 11명(9%), 40대 11명(9%), 50대 19명(16%), 60세 이상 47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6명, 면 지역 28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8월 말 학교 개학이 시작되고, 9월 초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 연휴가 이어져 또 다시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군민 스스로 자율적 방역을 실천하여 주시고, 4차 접종 대상자뿐만 아니라 기초접종과 3차 접종 대상자 또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