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2021년도 기준, 충청남도의 고령인구는 19.4%를 넘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노인 비율 20% 이상)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계층의 화재 안전 확보에 대한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관내 노인관련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초기 대처능력 향상에 나선다.
교육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소방시설?중요성 홍보 ▲부주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이다.
전배승 예방총괄팀장은 “계층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