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축제2022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High’s Expo 선포식 개최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하여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High’s Expo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일취월짱”High’s Expo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부터 홍보, 행사 기획 등 행사 진행에 스스로 참여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로 단장된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어울림마당 첫 번째 현장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열기와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공연에 앞서 11개 팀 동아리가 고체향수 만들기, 응급처치법, 로봇조립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였다.
High’s Expo 선포식은 청소년 대표의 개최 선포를 시작으로 김천여고 길라잡이 동아리의 사물놀이 공연, 한일여자고등학교 헤이미쉬 등 3개 동아리의 밴드?보컬, 댄스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여 아쉬움이 많았는데, 잔디밭이 잘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쁨이 더 큰 것 같다. 오늘 행사가 그동안 학업과 무더위에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떨쳐버리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청소년들의 큰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청소년어울마당, 두 번째 마당은 9월 17일 강변공원, 세 번째 마당은 10월 20일 안산공원, 네 번째 마당은 11월 19일 김천문화원에서 계속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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