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이 22일 2022년 특별기획전시 ‘차와 옹기-옹기 속에 핀 조선의 차’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실 제막, 전시장 관람 등을 진행했다.
오는 23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옹기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Ⅱ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했던 조선시대의 차 문화와 옹기 차 도구를 소개한다. △조선의 차 문화 △차를 품은 옹기 △차 문화 체험존 등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오는 추석 연휴에는 9월 9일 당일을 제외한 기간은 정상운영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차와 옹기’ 특별기획전이 조선시대 차 문화와 옹기 차 도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