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피아노 반주자 1명이며 4년제 음악대학 파아노 전공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 달 15일 실기와 면접 전형을 거친 뒤 같은 달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0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시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되어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획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립합창단원이 되면 김해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며 “김해시 문화예술 발전에 동참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