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힐링여행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서천군이 생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항송림삼림욕장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낭만과 힐링이 있는 일상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켄드장항’은 오는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항송림산림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부터 일몰시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자연여행과 일상여행을 키워드로 △자연쉼터 △플레이 장항 △포레스트라이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을 감상과 자연힐링을 위한 자연쉼터는 파라솔과 선베드, 티피텐트 무료 대여로 이용할 수 있으며, 포토존, 만남의 장으로도 활용하여 관광지이용을 확대토록 준비됐다.
플레이 장항은 전국의 버스커가 참여해 장항을 여행하고 공연버스킹을 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일바지를 입고 추는 웰컴 플래시몹 댄스는 단연 눈길을 끌고 있다.
그 밖에 자연에서 요가, 댄스, 해양쓰레기줍기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포레스트라이프는 캠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니풀장, 물총과 함께 해변시네마는 단발성 행사로 기획되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26일 금요일 앙코르 상영회를 가진다. 김익열 관광축제과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위켄드장항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서천관광이 ‘머무는 관광’의 자연 휴양지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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