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주제로 군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3일 ‘스트로베리베리팡팡’의 하선정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독후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21일에는 죽변면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 극단이 흥부문화센터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방귀 며느리’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9월 23일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인 도영길 시인의 ‘글벗과 동행한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울진군통합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원화전시와, 독서하go다트하go이벤트, 길 위의 인문학 강좌, 문화가 있는 날 하미나 작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우 죽변면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울진군민에게 행복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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