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7일과 28일 서천둔치서 ‘2022 청년콘서트‘ 개최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한마당 개최
경북 영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서천둔치 야외무대에서 2022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한마당과 연계해 2030 청년세대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를 기획해 소통을 통한 하나의 지역 사회 구현으로 청년에게 따뜻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7일부터 28일까지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3가지 테마의 부스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함께 마련돼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청년정주지원센터를 소개하고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꿈나무 청년 플랫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의견을 묻는 ‘응답하라 2022 청년!’, 마지막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생산한 물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젊은 창업가 스타트-UP’이 마련돼 있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8일에 열리는 공연무대는 저녁 6시부터 청년 배우들로 구성된 뮤지컬 팀 Just M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밴드 공연,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기업 물품 전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년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통한 화합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청년축제가 청년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고 그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영주가 되도록 체감형 청년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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