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 창원학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역량강화 교육 운영창원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교육과정 운영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연구센터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창원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원학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교육은 시민 참여형의 지역문화 콘텐츠를 생산함으로써 지역민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문화기획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에 지역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제작해 본 경험이 있는 (사)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와 함께 창원시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역량강화 교육 과정을 실시하게 된다. 참고로 창원학연구센터에서 스토리텔링 연구를 통해 발간된 스토리북을 활용하여 교육할 계획이다.
창원학 스토리텔링 콘텐츠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의 경우, 스토리텔링의 이해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강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직접 구술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전 교육 과정을 참여할 경우 창원학연구센터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스토리텔링 교육 운영을 위한 수강생은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결과는 9월 7일 발표가 된다. 선정된 수강생들은 9월 16일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원학연구센터 구본우 센터장은 “창원시민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은 개인의 역사일 뿐 아니라 창원시민이 누구이고 창원이 어떤 곳인지 알려주는 소중한 자료”라고 말하며, “창원이라는 공간에 얽혀 있는 우리의 이야기들이 더 많이 발굴되어 공유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학연구센터는 지역 생활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의 지속화를 위해 관계자, 전문가 및 창원시민과 함께 본 교육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11월 중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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