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엑스포 개최 준비를 위해 9월 한 달간 휴장한다.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휴장 기간 모든 시설 입장이 불가능하며, 휴장 기간동안 전시·영업·회장 시설 및 환경 정비와 관람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콘텐츠 설치 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는 9월 한 달간의 재정비를 마친 뒤 10월 1일부터 2022공룡엑스포를 개최하며 엑스포 기간에는 별도의 휴장을 하지 않는다.
2022공룡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0일간 ‘끝나지 않은 모험’이라는 주제로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토요일과 10월 2일과 9일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한다.
2022공룡엑스포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VR 체험시설과 4D 영상관, 새로워진 공룡놀이마을 전시관, 리뉴얼된 공룡퍼레이드 등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입장권 예매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며, 예매 기간에 구입 시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고성에서 공룡을 볼 수 있는 관광지인 공룡 박물관은 정상 운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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