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대중교통 이용 코로나19 4차 접종 홍보 실시시내버스 내 코로나19 4차 접종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접종 독려
창원특례시는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위해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 765대를 활용해 일일 4~5회 4차 접종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4차 접종을 홍보했다.
또 안내방송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인 50대 이상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가 4차 접종 대상으로, 4차 접종을 통해 감염 시 중증 진행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음을 홍보하였다.
25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4차 접종 완료’를 통해 사망 위험을 ‘미접종군’에 비해 96.3%, ‘2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80.0%, ‘3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75.0% 감소시킬 수 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유선연락을 통하여 당일 접종을 하거나,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창원시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접종이 가능하다. 조일암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일상 방역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통해 위중증·사망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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