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회 안동시회가 25일 안동체육관에서 ‘2022년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안석 한국새농민중앙회장, 한국새농민 각 시·도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회원 및 가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시상식, 2부 한마당 행사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새농민회는 자립, 과학, 협동의 3대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 부부를 공동으로 선발해 새농민 상을 수여하고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매년 20쌍의 부부만 회원 자격을 부여하며, 현재 안동시에는 46쌍(92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선진 영농기술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정시창 (사)한국새농민경상북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회원 여러분들의 실익 증진, 권익 향상을 위해 새농민이 중심이 되어 농업농촌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시아 농업 수출국 1위를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새농민회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대한민국 농업 현대화에 중심이 되어주기를 부탁드리고,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