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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장마철 취약지역 합동 특별방역 실시

북구보건소·두호동 방역소독기동반 합동 특별방역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15:59]

포항시 북구보건소, 장마철 취약지역 합동 특별방역 실시

북구보건소·두호동 방역소독기동반 합동 특별방역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25 [15:59]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장마철 취약지역 위생해충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두호동 방역소독기동반과 함께 25일 두호동 일원에서 대대적인 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특별방역은 북구보건소, 두호동 방역소독기동반이 함께 참여했고, 장마철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모기 등 위생해충 개체수의 급증을 막기 위해 두호동 주택 밀집지역과 공한지, 공원, 산림인접지 등 주민생활 불편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특성에 맞춰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북구보건소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방역취약지인 정화조와 하수구,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 방역차량 및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친환경 연무 및 분무 방역소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UV-LED 포충기 88대를 설치해 가동 중에 있으며, 칠성천과 양학천 등 주요 복개천 도로 구간은 복개천 특성에 맞는 특수장비와 전문업체를 활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방역취약지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보건소 방역소독기동반과 해당 동이 함께 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하여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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