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 인식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해시보건소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1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청소년 대상 생명존중 UCC대회 시상 및 정신건강증진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중?장년층의 자살예방을 주제로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이수정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중장년층 우울증 극복방법,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정책 안내,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언론의 역할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캠페인,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우울증에 대한 궁금증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생명 존중 메시지를 함께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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