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와 더불어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평등하고 화목한 가정문화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남해읍 정수동?박혜경, 이동면 정두경?손영숙, 상주면 김범식?민점순, 삼동면 최태열?박둘남, 미조면 조영제?강정순, 남면 김옥건?현계선, 서면 박춘환?최봉자, 고현면 정동수?유영심, 설천면 이종갑?김순자, 창선면 김성길?장민행 10쌍의 부부가 남해군의 모범가정으로 선정돼 장충남 군수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하의현 회장은 “지역사회의 도덕성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는 바르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강연회 및 시상식을 통해 윤리도덕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바르게살기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건강한 가정이 건전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이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거울삼아 우리 지역사회가 밝고 건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읍면 바르게살기 회원들께서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 의식 선진화에 꾸준히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미송새마을금고 김정화 이사가 특별강사로 초빙돼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도덕성 회복 강연회가 열렸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