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30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 ‘2022 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광양시와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등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코로나 장기화와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등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퓨전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화합 한마당, 읍면동 노래자랑, 농기계 전시회, 농업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랑스러운 농업인에게 시장표창 수여와 함께 농업인 단체에서 농업 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감사패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광양쌀소비 촉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5개 농업인 단체에서 쌀국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지만,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기념식 때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 단체 회원이나 농업인은 읍면동별로 행사장까지 운영되는 버스로 행사장까지 도착할 수 있으며, 버스 시간이나 승차 장소는 해당 농업인 단체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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