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농협이 국가유공자 집 고쳐 드려요!NH행복에온(ON) 국가유공자 보금자리 개선 사업
농협은 8월 26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나눔축산운동본부 등 농협 3개 단체 관계자와 대전지방보훈청장, 관내 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행복에온(ON) 국가유공자 보금자리 개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 한상철(금산 거주)님 댁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교체, 외벽 페인트칠 등의 작업을 실시하였고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NH 행복에온 보금자리 개선사업"은 농협 내의 사회공헌 협력조직인 3개 단체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실시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매년 지방보훈청으로부터 국가유공자 10가구를 추천 받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에서 추천받은 충청지역 저소득 고령 보훈가족 1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사가 끝난 후 유공자께서는 “추석을 앞두고 너무나도 큰 선물을 받았다. 명절에 자녀들이 와서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다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으며, 도농상생 운동본부 정영일 대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사업인데 우리의 관심과 지원이 유공자님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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