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는 목포 부설초등학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교육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하임리히법 안내 및 실습, 생활 속 응급처치법, 1:1 심폐소생술 맞춤형 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진행됐다.
목포소방서는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위기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부터 안전교육 신청을 받고 있으며, 목포소방서 교육 담당자(061-280-0866)와 교육 내용 및 희망 일자를 협의 후 진행된다.
한편 박원국 서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분들을 넘어서 학생들에게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