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모집
스마트폰 앱 활용,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28 [14:27]
안동시는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9월 2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예방 목적의 사업으로 질환자는 제외되며,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을 선정한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및 연동 체성분계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활동데이터를 분석해 6개월간 건강상담 및 건강 교육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한다.
김영남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