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문화가 있는 날‘무서운 음악회’개최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서운 이야기’ 속으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29 [09:49]
대전 서구는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 ‘cheer up!!’ 시리즈인 무서운 음악회를 관저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 선정 작품으로, 이야기와 함께 듣는 새로운 방식의 클래식 음악회이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일상에서 함께하는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