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대표 여름 물놀이장인 금산읍 소재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이용객들의 호평 속에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45일간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인수림공원 및 어린이물놀이장은 지난해 8월 준공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개장해 총 8300여 명이 방문했다.
군은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개장전 조합놀이대 등 주요시설물 보수작업 및 시험가동, 안전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응급처지 교육을 완료한 안전요원 5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또, 이용객 편의향상을 위해 공원 인근에 376.3㎡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물놀이장 내 탈의실, 파라솔 등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1일 1회 급?퇴수를 추진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인수림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군을 대표하는 여름철 어린이 놀이시설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의 운영 경험을 통해 주민들께서 만족스런 경험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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