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다목적 체육관에서 스포츠와 사람들이 주최한‘SNP발달장애인 농구클럽 교류전-도장깨기 프로젝트’사업이 진행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번 18세 이상의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팀들이 5:5 경기를 치루는 대회이다.
이날 SNP발달장애인 농구클럽, 군포시장애인농구협회, 발달장애인 농구단 사천제니우스 총 3개 팀이 팀별 대항 경기를 치뤘다.
사회적협동조합 스포츠와 사람들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동기부여,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각 시·도의 장애 인식개선, 발달장애인 농구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발달장애인 농구단‘사천제니우스’팀은 타 클럽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방향과 발달장애인 스포츠 농구 종목의 편견 해소 및 참여의 접근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농구에 참여할 선수는 상시 모집하며, 체육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