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6명(13%), 10대 5명(11%), 20대 2명(4%), 30대 2명(4%), 40대 8명(17%), 50대 9명(20%), 60세 이상 14명(3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2명, 면 지역 18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위중증?사망은 계속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및 기저질환자는 환절기 면역력 약화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코로나19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