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주말(27일)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과 람 마다브 인도 인민당 전 사무총장이 김해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과 람 마다브 전 사무총장은 수로왕릉과 수로 왕비릉 참배를 시작으로 연지공원 간디 동상 헌화, 가야테마파크 초이 김양식관장 기증유물 특별전 순으로 김해와 인도 간 특별한 인연을 상징하는 장소들을 차례로 돌아봤다.
이날 배선영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주한인도문화원장 일행과 동행하며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김해지역 인도문화교류관 조성사업이 작년 8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과 람 마다브 전 사무총장은 인도와 김해 협력사업(인도문화교류관)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원 노력을 약속했다. 배선영 문화관광사업소장은 “소누 트리베디 주한인도문화원장님과 람 마다브 전 사무총장님의 이번 방문이 문화를 중심으로 한 우리 시와 인도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와 인도가 문화로 함께 번영하는 호혜적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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