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공모 선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층 위한 ‘당신의 마음을 위한 두드림’ 사업 진행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된 공모사업에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인프라를 고려해 중점 관리대상의 자살예방정책 모델을 개발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이며, 총사업비 3,000만 원으로 국비와 시비가 5대 5로 매칭되고 지차체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년층의 사회적 관계 단절과 은둔형 외톨이 고위험군이 증가함에 따라, ‘당신의 마음을 위한 두드림’ 사업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한 대화 나눔 AI케어콜 서비스, 청년 마음건강 문화 산책, 청년층 자살사고 지역 집중 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2년간 20~30대 연령층에서의 센터 내 자살 예방 상담 이용률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5배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청년층의 우울증과 자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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