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2년 7월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안전한 수질 관리 위해 기본·정기검사, 망간검사, 막여과검사 등 지속적 모니터링
포항시는 2022년 7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지난 24일 공표했다.
주요 내용은 △유강·공단·양덕 등 8개 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톨루엔,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9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8개소, 일반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수질검사이며,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
한편, 포항시는 안전한 수질 관리를 위해 △8개 정수장에 대한 매주 기본검사 △상수관 중점관리 8개소에 대한 월 2회 정기검사 △주 3회 원·정수 망간 검사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 156개 지점에 대한 연 4회 입자성 물질 막여과 검사 등 수돗물 수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수돗물 워터코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대시민 행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영환 정수과장은 “수돗물 수질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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