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 개최!▲(공연)‘이어령, 라스트 인터뷰’북콘서트, 어린이 뮤지컬 ▲(전시) 정신장애인 포토에세이 사진전 ▲(강의) 유럽의 예술 등 ▲(체험) 북텐트, 도서 교환전, 팝업북 만들기 등 진행
부산도서관은 전국적인 도서관 행사가 진행되는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의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생활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법으로 정한 기간이다. 이 기간 전국의 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올해 부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진하지 못했던 축제성 행사를 열어, 많은 시민에게 부산도서관을 알리고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로는 9월 24일과 25일 부산도서관 지혜의 광장에서 열리는 책과 함께 즐기는 축제 ‘가을북크닉’이 있다. ▲친친탱고 공연과 김지수 작가의 ‘이어령, 라스트 인터뷰’ 북콘서트 ▲마리오네트(목각인형) 야외공연 ▲‘누가 내 머리에 똥 쌋어? 가족 뮤지컬 ▲정신장애인 포토에세이 사진전 ▲도서 교환전 ▲북텐트 속 책 읽기 ▲팝업북 만들기와 보드게임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독서의달 행사 참여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부산도서관을 팔로우한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생활 속 도서관으로 역할하기 위해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참여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부산대표도서관으로서 부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독서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책과 문화가 숨 쉬는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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