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추석연휴 대비 많은 귀성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 등 현장 지도방문을 끝마쳤다.
지도방문은 안동소방서 특별조사반 3개조, 전기, 가스, 시·군청 관계부서 직원과 함께 버스터미널, 기차역,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13개소를 방문하여 ▲전기·가스 등 위험요소 확인 ▲소방시설 정상 작동유무 점검 ▲화재 발생 시 관계자 임무와 민간인 피난동선 확인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화재발생 사고사례 소개 등을 추진했다.
특별히 이번 점검은 안동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김완일 회장과 김태건 사무국장이 특별조사에 함께 참여해 시·군민의 입장으로 철저한 소방안전 점검이 이뤄지는지 진행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았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이번 사전점검을 끝마치고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소방력 가동률 100%유지 등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할 계획이다”며 “추석 연휴 지역민과 귀성객 모두 즐거운 추억만이 가득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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