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29일 제5회 산처군 청소년축제 ‘가보자고고’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막·시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축제 부스운영에 참여하는 17개 기관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유공 관련 수상자, 청소년축제를 후원하고 있는 백정현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소 인성·자기계발 향상에 모범을 보인 청소년 4명과 청소년 유공자 3명에게 군수상을 시상했다.
또 정명순 의장은 모범청소년 1명과 청소년유공자 1명에게 의장상을 시상했다.
군수상에는 류해민, 양민영, 정시은, 챠유니, 박진우, 이명순, 조은순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민주, 원초롱 등은 의장상을 받았다.
이승화 군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웃음꽃이 피는 산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