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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실시

미래 진로 설계의 첫걸음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13:45]

창원특례시, ‘찾아가는 직업체험교실’ 실시

미래 진로 설계의 첫걸음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30 [13:45]

창원특례시는 30일 성산구 반송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8개 중학교, 1,602명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직업체험교실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별로 체험반을 구성 운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을 미래직업 및 유망한 직업군의 체험을 통해 직업선택에 대한 자기주도적 동기부여와 직업의식을 함양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4차 산업에 부합되는 직업군 38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 공정무역가 ▲ 로봇공학 ▲ 인공지능 ▲ 코딩 ▲ 드론공학 ▲ 천체천문 ▲ 항공공학 ▲ 3D Art ▲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시켜 호기심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직접적이고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하였다.

 

30일 반송여자중학교 240명을 시작으로, 9월 7일 마산제일여자중학교 204명, 9월 20일 감계중학교 289명, 9월 27일 반송중학교 262명, 10월 5일 명서중학교 144명, 10월 7일 마산중학교 120명, 10월 13일 진해냉천중학교 238명, 10월 27일 토월중학교 105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장승진 일자리창출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의 탐색과 이해를 통한 건강한 직업의식 형성과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주도적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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