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0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1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6명(10%), 10대 23명(14%), 20대 5명(3%), 30대 10명(7%), 40대 19명(12%), 50대 23명(14%), 60세 이상 64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8명, 면 지역 55명, 타 지역 주소자 1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전국 신규확진자 발생은 둔화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망?위중증 환자 수는 늘어나고 있다”며 “50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증상이 있을 때에는 신속히 바로 검사하는 등의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