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 ‘모자이크 부산(산지니 출판)’의 공동 저자이자 기장문인협회 소속인 조미형 작가를 초청해 ‘바다를 사랑하는 기장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기장군의 향토 작가들을 스토리텔러로 초청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계절 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 동네 작가’의 ‘가을’편이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기장 바다에 기대어 살아가는 작품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해양 환경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자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정관도서관(정관읍 정관중앙로 100) 2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일 10시부터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20명 접수 가능하다.
북토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관도서관은 지난 4월 ‘봄’편(아동문학), 7월 ‘여름’편(에세이), 이번 ‘가을’편(소설)에 이어 올해의 마지막으로 오는 12월에는 시를 테마로 한 ‘겨울’편 북토크를 마련해 생활 속 로컬 인문학 부흥을 위한 ‘계절 따라 만나는 방방곡곡 우리 동네 작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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