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가족센터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행복과 사랑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부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지회의 재능기부로 지난 6월 18, 19, 26 3일에 걸쳐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다문화 가족 사진전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다문화 가족, 지역주민 등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큰 관심을 끌었다.
8월 29일 부안군청에서 가족사진 전시회는 가족이라는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해나가면서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 마련 및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모든가족 구성원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모습은 달라고 모두가 가족이라는 메시지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다문화 가족 구성원간의 결속력 강화로 건강한 가족관계망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