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수행하는 대구 의료산업 혁신아카데미사업(휴스타)의 6기 교육 입학식을 8월 31일 진행한다.
6기 교육생들은 금일(8월 3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구·경북 청년들에게 고급 현장실무형 교육과 기업인턴 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 취업 지원을 통해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6기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의 인허가 제도, 품질관리, 개발 전략, 최신 기술과 같은 기본 과정에 이어 의료기기개발설계, 인허가 트랙으로 구분되는 고급 현장형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휴스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수도권 집중 현상과 청년 유출문제의 해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가 주도한 체계적인 인력양성 사업으로, 우수 청년들은 잡매칭 프로그램 통해 취업을 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 8월에 본 사업을 시작하여 다섯 차례에 걸쳐 의료기기 및 제약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교육했으며 최근 6기 선발을 진행했다.
최종 선발 학생은 정식 교육에 앞서 25일부터 4일간 프리스쿨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의료기기 품질관리, 소프트웨어 개발자 공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휴스타 사업은 케이메디허브에게 의미 있는 사업이다”라며 “대구시와 지역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기 위한 기초 체력을 만드는 역할로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확보와 발전을 위해 본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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