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1달 1권 완독’9월 프로그램 운영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9월의 작가와 책으로 선정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1달 1권 완독’ 9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달 1권 완독은 매달 한 명의 작가와 한 권의 책을 선정해 책을 읽은 독자들과 작가가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직접 글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에는 김호연 작가의‘불편한 편의점’이 선정돼 독자들과 소통한다.
김호연 작가는 영화와 만화, 소설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써나가는 전천후 작가로, 장편소설‘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와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등의 작품을 집필했으며, 영화 ‘이중간첩’과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청파동 골목 모퉁이의 작은 편의점을 무대로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삶의 속내와 희로애락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서울의 오래된 동네 청파동에 대한 공감각을 생생하게 포착해 흥미진진한 ‘동네 이야기’를 들려준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1달 1권 완독 코너에서 작가가 직접 독자들에게 남긴 메시지와 감상평을 읽고 난 후기를 볼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장은 “9월 25일 오후 3시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장에서 김호연 작가가 강연을 진행하는 만큼, 1달 1권 완독이 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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