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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공동체 의식 회복과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 마련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9/01 [09:57]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공동체 의식 회복과 기량을 뽐내는 축제의 장 마련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9/01 [09:57]

▲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 열려

 

공주시는 최근 백제체육관에서 2022년 공주시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량을 다지고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백승근 공주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새마을운동에 헌신한 우수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다움운동’ 퍼포먼스와 함께 공동체 경기,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종합시상으로 진행됐다.

 

1등은 금학동 새마을회, 2등은 유구읍 새마을회, 3등은 탄천면 새마을회가 각각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주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승근 회장은 “지난 52년간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펼친 전·현직 지도자들께 감사를 드리며, 공주형 마을공동체운동으로 공동체 회복과 탄소중립 실현에 우리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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