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3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5%), 10대 10명(11%), 20대 5명(6%), 30대 10명(11%), 40대 12명(13%), 50대 13명(14%), 60세 이상 36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6명, 면 지역 24명, 타 지역 주소자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유행상황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일상생활에서 방역에 대한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