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
고창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고창군 의사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과 코로나19 감염 및 재유행을 대비하고 지역의료기관 및 유관기관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보건소 조직개편 사항과 ‘어르신 임플란트·틀니 본인부담금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방안을 안내했다.
또 코로나19 발생 선제적 대응, 지역내 응급 이송환자 발생시 신속한 환자 이송 협력체계 구축, 먹는치료제의 적극적 처방 등을 논의했다.
고창군 의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해온 보건소 직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선진 의료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