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은 8월 31일, 충남개발공사 직원과 대한적십자사충남지사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계기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기억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관내 고령 보훈가족 55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위문품 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활동 등 경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밑반찬 지원, 생활용품 후원 등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남용 지청장은 “보훈가족에 대한 충남개발공사와 대한적십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