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는 밀양시·부산대 오작교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1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부산대 멘토링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멘티 20명과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멘토 20명으로 구성되어 9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16회 운영된다.
드림스타트 학생들의 기초학습지도, 특기적성지도, 대학탐방 등 맞춤형 교육과 문화체험으로 학습 역량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국립대학 육성사업 선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산대와 밀양시 오작교프로젝트(협업사업)의 하나로 올해 세 번째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멘토·멘티 상호인사, 멘토링 프로그램 설명,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 동영상 시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처음 만난 멘토와 멘티들은 서먹서먹했지만 금세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됐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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