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시중가 보다 10~30% 저렴, 유통비용 절감을 통해 소비자 생산자 상생
경상북도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주최로 9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내 19개 시군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과 대구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시중가 보다 10~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부속 행사로 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하여 회원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에 대해 시상하여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추석 상차림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든 판매를 직거래 형태로 운영하여 추석 장바구니 물가안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바로마켓 제수용품 할인판매점, 사이소 한가위 특판행사 등 다양한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여 농업인은 소득을 증대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명절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전에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어느 때 보다 의미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도내 최고의 농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통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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